7080음악을 들으며 피맥을 즐기는 펍(feat.식스피스)
▲요즘은 이런게 대세지
이 가게는 이런게 많아요ㅋㅋ
▲도우숙성 쇼케이스 냉장고가 바로보이네요.
가게가 7080느낌나게 잘 만들어놓은 것 같아요.
▲저는 이게 맘에 들어서 카톡 프사배경으로 해놨어요
오늘 제가가본 맛집은
당산역 맛집이라는 피자펍 '식스피스'입니다.
당산역 3번출구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리뷰를 해놓으셨더라구요.
저도 그 리뷰보고 한번 가보게 됬습니당ㅎㅎ
▲진짜 왠만하면 내 다리 안나오게 하려그랬는데 거울을 어떻게 내가 안나오게 찍을 수 있는가...ㅠ
사진에 있는 남자가 물론 접니다.
내 저도 알아요 다리길이 무척 짧습니다.
그래도 신장은 그렇게 짧은 편은 아닌데...
신장은 작지않은데 다리만 짧으면 그게 더 흉측하네ㅠ
식스피스 메뉴판 입니다.
펍답게 맥주와 먹기 참 좋은 음식들이 많이 있네요.
저는 함꼐온 마나님과 '매콤불고기+콤비네이션'
이렇게 두 가지를 반반피자로 시켰습니다.
(참고로 반반피자를 할시에는 2000원이 추가된다는 사실 꼭 알아두세요~)
▲반반피자로 시킨 매콤불고기+콤비네이션
콤비네이션은 일반적인 콤비네이션 피자랑 비슷한 맛이었어요.
근데 불고기가 토핑도 혜자스럽고 맛도 괜찮았어요.
매콤불고기라고 해서 많이 매운가 했지만 그냥 살짝 매콤한 느낌?
매운거 좋아하시고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여기다가
타바스코(or핫소스)까지 곁들여 먹어도 충분한 정도였습니다.
요즘 피자는 치즈를 많이 준다고 싸구려치즈를 엄청 부어넣어서 뭔가
치즈가 많아도 인조적인 맛이 많이 나서 거부감이 들었는데요
여기 피자는 진짜 그런느낌 1도없고 진짜였습니다.
▲피자집 왔으면 이거 한번 해주는게 국룰이죠
또 이거찍겠다고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니 마나님이 보다못해 들어주셨습니다...ㅋㅋ
덕분에 맛갈나게 잘 찍었어요.
▲맥주를 한입 먹고서야 사진생각이 나서.
생맥은 언제나 옮죠. 여기도 물론 그랬습니다.
지금 코로나 철이라고 인당 일회용 손소독제 하나씩 주시네요.
먹고싶어서 나오긴 했지만 모두들 코로나 조심합시다ㅠㅠ
먹다가..모자라서... 반반피자 하나 더 시켰어요...ㅋㅋ
이번엔 토마토베이컨+치즈피자 요렇게ㅋㅋ
▲토마토가 저렇게 프레쉬하게 나올줄이야ㅋㅋㅋ
토마토는 마치 방금썬 토마토를 얻는마냥 탱탱했습니다.
피즈피자는 뭐 말할것도 없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이쁘게 찍을 수 있겠죠?
사진이 실제보다는 맛있게 나오지는 않았지만ㅠ
진짜 진리였어요.
특히 토마토가 치즈랑 엄청 잘어울려서
나중에 와서 토마토만 따로 사갈까 이런 생각도ㅋㅋㅋㅋㅋ
▲조각피자라서 조각이네.
역시 둘이서 피자두판은 무리였나봐요ㅠㅠ
마지막 두조각을 먹지 못하고 포장을 했습니다ㅋ
근데 포장박스에 조각이네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방터짐요ㅋㅋㅋㅋㅋ
▲입구계단앞에서.
자리 비워놨답니다.
생각있고 시간있으시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